이주청년의 정착을 돕는 지역의 사회적기반은 무엇인가

연구 개요
  • 제목 :  지역교류형 청년일자리 사업모델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현황 연구
  • 발주기관 :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
  • 연구 기간 : 2019년 07월 – 12월
  • 연구진 : 우성희, 송하진
연구 내용
  • 이 연구는 지역으로 이주하는 청년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사회적기반항목을 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. 
  • 이를 위해 청년 세대가 서울 외 지역의 마을공동체에서 안정적으로 이주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사회의 사회적기반 여건과 현황을 조사했습니다. 
  • 지역 사례 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청년, 이해관게자들의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세부적 요구를 분석해서 정책 시사점을 제언했습니다. 
연구 결과
  1. 연구진은 본 연구가 밝히고자 하는 청년의 지역이주에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사회적기반을 ‘청년의 지역이주라는 배경적 맥락에서 해석되는 사회적자본(관계자원)과 사회적인프라(물적자원)의 합’으로 정의했습니다.
  •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 10인의 경험을 통한 개인적 차원의 맥락울 분석해 청년들이 지역으로 이주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기반으로 ‘관계, 생계, 공간’이라는 요소를 도출하였습니다. 그리고 각 요소별로 정착에 필요한 내용은 무엇인지를 정착의 단계에 따라 정리했습니다.


 
  • 상주 청년이그린협동조합, 완주지역사례, 강화 청풍상회를 사례로 하여 청년이 지역으로 이주 했을 때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어떠한 역동이 일어나는지 확인했습니다. 각 사례별로 청년들의 이주과정에 작용한 사회적자본, 사회적인프라 작용을 확인하고 이를 촉진한 배경적 맥락을 분석했습니다. 
  • 최종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적용하여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에 이주해 살아가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이주 당사자 청년과 지역 기관 담당자,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.  이를 통해 아래와 같은 주요 시사점이 도출 되었습니다. 
  1.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의 확보 ( 예 : 한 지역을 알아가는데 최소 1년의 시간이 필요)
  2. 사업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win-win 할 수 있는 환경 마련 
  3. 초기 팀 빌딩 단계에 많은 역량을 투여
  4. 청년들이 지역에 소개 될 수 있는 일자리, 관계망 자원 제공
더 자세한 연구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고서를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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